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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DREAM

[(tvn 책읽어드립니다) 사피엔스 줄거리 요약 및 리뷰(1)

by new_run(manage)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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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유발하라리) 줄거리 요약

 

*사피엔스 그리고 인지혁명

 

사피엔스 썸네일

 
 

 

1부 인지혁명
 
(본문)
 

2백만년 전부터 약 1만년전까지 지구에는 다양한 인간 종이 동시에 살았다. 몇만년의 지구에는 적어도 여섯종의 인간이 살고 있었다. 여기에서 이상한 점은 옛날에 여러종이 살았다는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 딱 한 종만 있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이 사실은 우리 종의 범죄를 암시하는 것일지 모른다.

 
 
Q. 무엇이 사피엔스를 1인자로 만들었을까?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은 이렇게 말했다.
 
'아니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 그러는데 사자같은 발톱도 없고 뱀같은 독도 없고 독수리같은 날개도 없는데 왜?
그건 바로 우리가 기술을 쓰기 때문이다'
 
기예론 = 하늘이 짐승에게 발톱과 뿔을 주고 인간에게는 지혜를 주어 도구를 만들어 살아가게했다고 기술
(여유당 전서 중)
 
 
Q. 사피엔스가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힘의 정체는 뒷담화이다?
 
 
내가 만나보지도 체험하지도 않은 대상을 상상하게 하는 뒷담화
그 상상을 믿는 유일한 동물이 인간이다
 
(본문)

뒷담화는 악의적인 능력이지만 많은 숫자가 모여 협동을 하려면 사실상 반드시 필요하다.
현대 사피엔스가 약 7만년 전 획득한 능력은 이들로 하여금 몇시간이고 계속해서 수다를 떨 수 있게 해주었다 

 
 
존재하지도 만져지지도 경험해보지 못한 허구를 믿는 본성!
그것이 인간이다.
 
 
(인간이 협력할 수 있는 힘)
인간은 협력의 동물, 뭉쳤을 때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사피엔스만의 새로운 사고방식과 의사소통방식
인지혁명때문에 인간은 유연해질 수 있다
 
 
(본문)
 

허구덕분에 우리는 단순한 상상을 넘어서 집단적으로 상상할수 있게 되었다. 그런 신화들 덕분에 사피엔스는 많은 숫자가 모여 유연하게 협력하는 유례없는 능력을 가질수 있었다

 
 
 
 
 

 

2부 농업혁명
 
<농업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수렵채집 사회였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에 농경과 목축 시작
 
 
"씨를 뿌리고 그게 잘 자라면 안정적으로 식량이 공급되겠네?
여가 시간도 많아지고 완전 행복해지겠다!"
 
 
하지만 사기를 넘어선 인류의 대재앙 초래
조직적 전쟁이 없었던 구석기 시대
자기 재산이 없기 때문에 전쟁의 필요성이 없었다
여가시간도 많고 행복지수도 높았다
 
 
하루종일 농사일에 매진해야하는 농경사회
정착생활의 영향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
 
(본문)
 

농업혁명은 안락한 새시대를 열지 못했다. 농부들은 대체로 수렵채집인들보다 더욱 힘들도 불만스럽게 살았다 농업혁명은 역사상 최대의 사기였다.

 

우리가 말을 길들인 것이 아니라 말이 우리를 길들였다.

 

농업혁명의 핵심은 이것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있게 만드는 능력.

 
 
 
<과거보다 현재가 더 불행하다>
 
 
행복하지 않다면 문명의 발전은 계속 되어야 하는 것인가?
풍요가 행복의 척도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문명의 발전은 풍요를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이 풍요를 누리기 위한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본문)
 

1세기 무렵 중국에서 아버지가 농사에 실패해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세 살짜리 딸의 관점이다. 아이는 과연 '나는 영양실조로 죽어가지만 앞으로 2천년 내에 사람들은 먹을거리가 풍부한 세상에서 에어컨이 달린 큰 집에서 살게 될 테니 나의 고통은 가치있는 희생이다'라고 말할까?

 
 
농업기술은 발전했지만 고통은 더욱 증가된 사기극.
 
 
풍족한 생활을 꿈꾸며 시작된 농업혁명
그러나 실제로 농업혁명이 가져다 준 건 노동량의 증가
모든 혁명은 신세계를 보여줄 것처럼 다가오지만 실제로 인류 최대의 사기들...
 
 
Q.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은?
 
 
사람들에게 처음엔 고통을 줬지만 시간이 흘러 행복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로부터 얻어진 성과를 제도적으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새로운 상상의 합의가 나오지 않는 한
행복으로 연결된 적이 없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두려워하지만 다가올 기술이 우리의 행복을 결정짓지는 않으므로
인간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합의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
 
 
<전염병>
 
매우 제한된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다보니 심각한 영양 불균형 발생 가축은 농경상회 필수요소 였는데
가축이 옮긴 질병으로 인해 인간에게 확산된 전염병!
 
(본문)
 

(농업혁명후) 마을은 크지만 집은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과거보다 많은 사람이 질병과 영양실조로 허덕였다 

 

농경 및 산업사회를 휩쓴 대부분의 전염병은 가축이 된 동물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이것이 사람에게 전파된 것은 농업혁명 이후부터이다

 
 
<인간은 생태계의 연쇄 살인범이다!>
 
농경의 시작은 동물에게도 불행의 씨앗이 되었다?
과거에는 코끼리, 사자, 기린이 지배했는데 지금은?
번식만으로 종의 성공을 이야기한다면
지구상에서의 승자는 호모 사피엔스 인간의 수는 약 77억명
 
필요한 종(돼지, 양, 닭등)을 제외하고 전부 몰살시킨 사피엔스
 
(본문)
 

대다수의 가축화된 동물에게 농업혁명은 끔찍한 재앙이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동물의 가축화는 일련의 야만적관행을 기반으로 이뤄졌고 관행은 수백 수천년이 흐르면서 더욱 잔인해졌다

 

좁은 상자 안에 갇혀서 살을 찌우다가 육즙이 흐르는 스테이크가 되어 짧은 삶을 마감하는 송아지보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코뿔소가 더 만족해할 것이다

 
 
철저한 인간의 이익에 의해 파괴되는 생태 시스템..
 
인간이 동물에게 자행한 수많은 범죄
 
Q. 잔인함을 정당화시킨 인간의 방법은?
 
오랫동안 인간이 가졌던 생각
'동물은 지능이 낮으니 괜찮다. 돼지가 무슨 감정이 있겠어?'
그러나 최근 여러가지 실험으로 동물의 감정을 증명
'할로 박사의 원숭이 애착 실험' 동물에게도 정서적 유대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줌
 
 
<동물의 고통, 인간이 취해야 할 태도는?>
 
과거 흑인을 동물처럼 여겼던 경우 감정이 고통이 없을 거라 여기며 행해졌던 잔혹한 행동들
포유류에 대한 인식변화, 동물 학대 금지에 관한 목소리가 높아짐
 
여전히 어류는 통증을 못느낀다고 생각. 그러나 여러가지 과학적 실험을 통해 어류도 (그들만의) 고통을 느낀다고 입증됨.
 
과학의 발전으로 동물을 이해할 수 있다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인간에게 하면 나쁜 행동.
상상의 범위를 넓혀.. 동물에게는 괜찮은 것일까?
 
각자의 기준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 2편에서 계속 -
 
 

2024.05.18 - [책읽어DREAM] - [(tvn 책읽어드립니다) 사피엔스 줄거리 요약 및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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